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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순방 대신 전통시장으로…윤대통령, 당무 거리두며 민생 행보

2024-02-24 35 Dailymotion

해외순방 대신 전통시장으로…윤대통령, 당무 거리두며 민생 행보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이 전국 각지에서 민생 토론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총선을 앞두고 부산 등 비수도권 지역으로 보폭을 넓혔는데요.<br /><br />공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당과는 거리를 두며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부산, 대전 그리고 울산과 창원.<br /><br />올 초부터 시작된 민생 토론회는 이달 들어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.<br /><br />총선까지 이제 두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당에선 공천 작업이 한창이지만, 윤 대통령은 당무 개입 우려에 선을 긋고 민생 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최근에는 특히 민생 토론회 이후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바닥 민심을 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많이 파세요. 싱싱하다!"<br /><br />이달로 예정됐던 해외 순방을 순연하고 시장 '먹방'과 특산물 구입 등 서민 행보로 다양한 시민들과 접촉면을 넓히고 있는데, 민생 경제에 집중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가 담겼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.<br /><br />반면 총선 전 최대 정책 현안 중 하나인 '의료 개혁'과 관련해선, 의료계의 반발에도 단호한 관철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"2천명은 최소 증원 숫자로, 정책적 대화는 언제든 열려있지만, 증원 규모 축소는 흥정이나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"라고 선을 그었습니다.<br /><br />의대 증원 추진에 대한 지지 여론과 함께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도 2월 넷째 주 여론조사에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야권의 특검법 등 공세 속에 김건희 여사는 여전히 공개 행보를 자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오는 3·1절 기념식에 지난해처럼 김 여사가 참석할지 이목이 쏠립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. (js173@yna.co.kr)<br /><br />[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]<br /><br />#윤석열 대통령 #민생토론회 #전통시장 #총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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