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크라이나가 G7 회원국인 이탈리아, 캐나다와 각각 양자 안보 협정을 체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쟁 발발 2년을 맞아 수도 키이우를 깜짝 방문한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,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한 후 협정에 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캐나다는 이번 합의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우리 돈으로 약 2조9천억 원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명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탈리아는 구체적인 지원 액수를 밝히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담 후 SNS에 "우크라이나에 계속 지원하기로 한 캐나다와 이탕리아의 결정에 감사하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"우크라이나 국민은 스스로를 지킬 정당할 권리가 있으며, 이탈리아는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지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겨냥해 "강한 척하지만, 진정으로 강력한 지도자라면 반대자를 암살하지 않는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나발니의 의문사에 푸틴 대통령 책임이 있다는 점을 꼬집은 것으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연 (hwangb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22503304546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