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임성호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,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와이드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22대 총선이 한 달 반 앞으로 남았습니다. 오늘 국민의힘은 서울 양천갑 등 19개 지역의 1차 경선 결과를 공개하고 민주당도7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공천에 속도를 내는 여야,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와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모시고 정국 현안 짚어보겠습니다. 두 분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교수님 두 분 여야 공천 이야기부터 해 보겠습니다. 일단 상대적으로 내홍이 더 격화돼 있는 민주당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해볼 텐데. 일단 친문 비명계 중심의 현역 하위 명단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공천 갈등이 거세지고 있거든요. <br /> <br />지금 국민의힘은 민주당 공천 관련 평가를 이재명 대표를 방어할 답을 정해놓고 하는 식의 답정너식의 평가라고 하는데 먼저 최 교수님은 국민의힘의 평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 <br /> <br />[최창렬] <br />지금 국민의힘 평가가 중요한 게 아니고 민주당에 진행되고 있는 공천이 분명히 문제를 많이 일으키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. 왜 그 말씀을 드리냐면 언론이 아무리 편향됐다 가정하더라도 이렇게 일방적으로 쓸 수 없는 거거든요. <br /> <br />하다못해 이른바 진보지들도 민주당의 공천에 대한 문제를 많이 제기하고 있어요, 사설에서도. 이재명 대표가 지금 했던 얘기들도 가만히 보면 민주당 내 여러 상황에 대한 인식이 안이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하다못해 대표직 사퇴, 2선 후퇴 이런 얘기가 나왔을 때 그 얘기는 민주당의 고문들 정대철, 권노갑 고문이라든지 김부겸, 정세균 전 총리 이런 분들이 얘기했던 내용들이란 말이에요. 완전히 그 워딩은 아니었습니다마는. 당대표직을 툭하면 그만두라고 하는데 그럼 1년 내내 그만둬야 할 것 아니냐, 이런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, 이재명 대표가. 그런 얘기는 아니었거든요. <br /> <br />일단 당대표가 아무튼 공천에서 이른바 친명과 비명 간의 갈등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합니다. 친명과 친문의 갈등도 존재하는 것이고. 그리고 공천 여기서 다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아무래도 친명이고 강성 발언을 많이 했던 분들, 이런 분들의 공천이 조금 유리하 보여요, 단수추천 받은 경우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22510521874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