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속도로서 트럭 바퀴 빠지며 관광버스 덮쳐…2명 사망<br /><br />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트럭의 바퀴가 빠지며 관광버스를 덮쳐 버스 기사와 승객이 사망했습니다.<br /><br />소방에 따르면 오늘(25일) 오후 4시 10분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화물트럭의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빠진 바퀴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관광버스의 앞 유리를 깨고 기사와 승객을 쳐 2명이 사망했습니다.<br /><br />당시 버스엔 37명이 타고 있었고, 승객 2명은 중상, 10여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화물트럭 운전자를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.<br /><br />정래원 기자 (one@yna.co.kr)<br /><br />#경부고속도로 #관광버스 #타이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