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 바퀴가 빠지며 반대편을 달리던 관광버스를 덮쳐 2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25일) 오후 4시 10쯤, 경기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을 주행하던 25톤 트레일러 바퀴가 빠지면서, 반대 차선인 부산 방향을 달리던 관광버스 앞유리를 충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버스에는 37명이 타고 있었는데, 바퀴에 맞아 60대 운전자와 승객 등 2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 결과, 관광버스에는 광주광역시 아마추어 사진 동호회원들이 경기 안산시에서 열린 사진작가협회 모임에 참석한 뒤 귀가하던 중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60대 트레일러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, 정비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종훈 (hun9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2519040126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