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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대통령실 참모’ 3명 모두 경선 패배

2024-02-25 79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오늘 지역구 현역 의원들은 모두 생존한 반면 대통령실 출신들은 성적표가 나빴습니다. <br> <br>'대통령실 참모'라는 타이틀을 달고 전현직 의원과 경선에서 맞붙었지만 모두 패배를 맛봤습니다. <br> <br>이어서, 이솔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국민의힘 1차 경선에 참여했던 대통령실 출신 출마자들이 잇따라 패배했습니다. <br> <br>서울 동대문갑에서 여명 전 행정관은 3선 출신 김영우 전 의원에게, 충북 충주와 제천·단양에서 이동석, 최지우 전 행정관은 각각 지역구 현역 이종배, 엄태영 의원에게 졌습니다.<br> <br>[여명 / 전 대통령실 행정관] <br>"탈락한 후보 입장에서는 항상 어느 후보나 다 제가 이길 거라는 자신으로 뛰니까 의아해도 어쩌겠어요. 그런 결과인 것을." <br> <br>대통령실 출신이라는 점이 전·현직 의원의 벽을 넘지 못한 셈입니다. <br> <br>정치 신인 간에 맞붙은 신재경 전 선임행정관만 인천 남동을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. <br> <br>1차 경선 대상이었던 충남 홍성·예산 강승규 전 대통령 시민사회수석은 홍문표 의원의 경선 포기로 단수 공천을 받게 됐습니다. <br> <br>앞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 대통령실 출신이라고 특혜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. <br> <br>[한동훈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(지난 12일)] <br>"한 사람이라도 룰에 어긋나게 밀어 넣을 생각이 전혀 없고 그런 식의 공천이 들어오는 것도 그런 오해를 받는 것도 막을 생각입니다." <br> <br>현재 김은혜 전 홍보수석 등 대통령실 출신 19명이 경선을 앞두고 있고, 13명은 여전히 경선 여부 등이 확정되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이철 <br>영상편집: 김문영<br /><br /><br />이솔 기자 2sol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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