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나라와 쿠바의 공식 수교 발표 이후 북한 매체에서 쿠바 관련 소식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선 쿠바와 한국이 수교를 맺은 다음 날인 지난 15일을 끝으로 오늘(25일)까지 쿠바 소식을 싣지 않고 있고 대외 매체 조선중앙통신도 지난 6일을 끝으로 쿠바를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노동신문 등이 그간 쿠바 관련 소식을 꾸준히 전한 점에 비춰볼 때 북한의 '형제국'으로 여긴 쿠바가 '제1의 적대국'으로 규정한 한국과 수교한 데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22522415739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