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균관의대 교수협 "상호 양보…500명 증원 선호"<br /><br />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가 정부와 대한의사협회를 향해 모두 양보하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홍승봉 성균관대 의대 교수협의회장은 "의료대란의 피해는 모두 중증·난치성 환자에 돌아가고 다음달이면 의료대란은 재앙으로 바뀔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정부는 일방적인 증원 정책을 멈추고, 의사 단체는 시위를 중단하고 협상 테이블에 앉아야 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해당 의대 교수 200여 명의 설문조사 결과 55%가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했고, 500명 증원에 찬성하는 응답이 25%로 가장 많았습니다.<br /><br />홍서현 기자 hsseo@yna.co.kr<br /><br />#의대정원 #의대교수 #의료대란 #전공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