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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차은우보다 이재명' 때린 한동훈…안귀령 "예능을 다큐로 받나"

2024-02-26 838 Dailymotion

서울 도봉갑에 전략 공천된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26일 “예능을 다큐로 받아들였다”며 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을 반박했다. <br />   <br /> 안 부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“아무리 급해도 다큐로 받고 험담을 하는 것은 한동훈 위원장이 할 일은 아니다”라며 이같이 밝혔다. <br />   <br /> 도봉구에 연고가 없는 안 부대변인이 지난 23일 전략공천을 받자 온라인에선 그가 지난해 출연한 유튜브 영상이 화제가 됐다. 그는 당시 이 대표와 배우 겸 가수 차은우 중 한 명을 선택하라는 ‘외모 이상형 월드컵’ 코너에서 ‘이재명’이라고 답했다. <br />   <br /> 이와 관련, 한 위원장은 “취향은 존중한다. 그렇지만, 만약 국민의힘 후보 중 제가 차은우보다 (외모가) 낫다고 하는 분이 있다면 절대 공천받지 못할 것”이라며 “왜냐면 아주 높은 확률로 굉장한 거짓말쟁이거나 굉장한 아첨꾼일 것이기 때문”이라고 말했다.  <br />   <br /> 이어 “대표가 차은우보다 잘생겼다고 하는 비위 좋은 아부꾼만 살아남은 정글이 된 것이 민주당”이라며 “저런 분들이 국회에 들어가서 나라를 망치게 해서는 되겠느냐”고 지적했다.  <br />   <br /> 안 부대변인은 도봉갑 지역에 대해선 “특별한 연고는 없다. 관련해 말할 기회가 있을 것”이라며 “당의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안다”고 말했다. <br /> <br /><br />한영혜 기자 han.younghye@joongang.co.kr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31252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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