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청담동 주식부자' 이희진 형제, 업무방해 추가 기소<br /><br />서울남부지검은 코인 상장 과정에서 허위 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이른바 '청담동 주식부자' 이희진, 이희문 형제를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2020년 12월 피카코인을 코인거래소 업비트에 상장하며 유통계획과 운영자 등을 허위로 적은 자료를 제출해 업비트의 상장심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이들은 스캠코인 3종목을 발행해 상장한 뒤 허위·과장 홍보와 시세조종 등을 통해 코인을 매도하는 방식으로 총 897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.<br /><br />문승욱 기자 (winnerwook@yna.co.kr)<br /><br />#이희진 #코인사기 #청담동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