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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기술로 통관조사 '척척'...폭증하는 해외 직구 대처 / YTN

2024-02-27 60 Dailymotion

AI 기술로 통관조사 ’척척’…폭증하는 해외 직구 대처 <br />관세청, 오는 2026년부터 AI 판독 기기 도입 예정 <br />CCTV가 소지한 물품도 함께 인식…범행 원천 차단 <br />빅데이터로 위험 화물 예측…교육 자료까지 생성<br /><br /> <br />해가 갈수록 해외 직구 물량이 폭증하면서 가짜 상품이나 마약 같은 유해 물품 반입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세청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분석 기법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해 세관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해외에서 들어온 특송 물품이 엑스레이 보안 검사대를 통과합니다. <br /> <br />수입 신고서에 적힌 화물 정보와 다른 물체가 포착되면 즉시 화면에 붉은 선이 나타납니다. <br /> <br />인공지능을 활용한 이 통합 영상 검색 기술은 내년 말 개발을 마치고 오는 2026년부터 현장에 투입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[정태성 / 관세청 연구개발장비팀 : 최근에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특송으로 반입되는 물품이 많이 증가했습니다. AI가 판독자의 업무를 보조해줌으로써 좀 더 수월하게 또 정확하게 판독을 할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AI 기술은 보안 영역에도 활용됩니다. <br /> <br />올해부터 인천국제공항에 도입될 이 CCTV는 수많은 여행객 가운데 범행 우려 인물만 콕 짚어 실시간 추적합니다. <br /> <br />인물뿐 아니라 소지하고 있던 물품까지 함께 인식해 밀반입 등 범행을 원천 차단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김경환 / 관세청 연구개발장비팀 : 세관에서 사전에 정보 분석을 통해서 우범 여행객으로 지정된 여행자가 세관 입국장으로 진입하게 되면 이런 방식으로 얼굴을 인식해 서버에 저장하게 됩니다.] <br /> <br />이뿐 아니라 수출국이나 수입자 등 70여 개 항목으로 구성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험 가능성이 큰 화물을 예측하거나, <br /> <br />엑스레이 판독 훈련을 위한 다양한 교육 자료를 생성하는 것도 모두 인공지능의 몫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해외 직구가 1억 2천만 건까지 급증하며 범죄와 연루된 유해 물품 반입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AI 기술을 활용한 정부의 대응 움직임도 숨 가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이승주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22717165291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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