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중국 비밀경찰서' 의혹 중식당 업주 강제수사<br /><br />중국 비밀경찰서 국내 거점이라는 의혹을 받는 중식당 '동방명주'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서울경찰청은 지난 22일 동방명주의 실소유주 A씨의 인천 자택과 A씨가 운영하는 여의도의 미디어 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A씨에게 업무상횡령 혐의를 적용해 동방명주와 이 업체에 외부 자금이 유입됐는지 흐름을 파악 중이며 이를 통해 '비밀경찰서' 의혹의 실체를 규명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앞서 지난 2022년 국제인권단체 세이프가드 디펜더스는 중국이 세계 곳곳에서 '중국 경찰서'를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'동방명주'가 한국 거점으로 지목됐습니다.<br /><br />김예린 기자 (yey@yna.co.kr)<br /><br />#중국_비밀경찰서 #동방명주 #안보수사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