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출생 비상…작년 4분기 합계출산율 0.6명대로 추락<br /><br />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합계출산율이 분기 단위에서 처음으로 0.6명대로 떨어졌습니다.<br /><br />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은 전년동기보다 0.05명 줄어든 0.65명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전체 합계출산율은 0.72명으로 1년 전보다 0.06명 감소했습니다.<br /><br />출생아 수는 23만 명으로 전년보다 1만9,200명 줄었고, 사망자 수는 2만200명 줄어든 35만2,7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지난해 전체 인구는 12만2,800명 자연감소했습니다.<br /><br />박지운 기자 (zwoonie@yna.co.kr)<br /><br />#인구소멸 #저출산 #고령화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