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-서울 개막전 티켓 순식간에 완판…린가드 효과<br /><br />잉글랜드 '맨유 출신' 제시 린가드의 데뷔전이 될 수 있다는 팬들의 기대로 광주FC와 FC서울의 프로축구 K리그1(원) 개막전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완판됐습니다.<br /><br />광주 구단에 따르면 다음달 2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1라운드 서울전의 입장권은 예매 시작 2분 30초 만에 매진됐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7,500석에서 올해 200석 더 좌석을 늘린 광주 홈구장에는 개막전부터 8천 명에 가까운 구름 관중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이러한 흥행은 지난 시즌을 3위로 마치며 선전한 광주 팬들의 기대와 슈퍼스타 린가드의 서울 입단 등이 영향을 줬단 분석입니다.<br /><br />곽준영 기자 (kwak_ka@yna.co.kr)<br /><br />#린가드 #K리그 #개막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