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, 의협 전현직 간부 5명 고발 사건 수사 착수<br /><br />전공의 집단사직과 관련해 고발당한 의협 전·현직 간부 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정부가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등 의협 관계자 5명과 인터넷에 선동 글을 올린 성명불상자를 고발한 사건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습니다.<br /><br />보건복지부는 이들을 의료법에 따른 업무개시명령 위반, 형법상 업무방해, 교사·방조 등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앞선 시민단체의 의협 집행부 등에 대한 고발 건을 병합 수사할지 검토 중입니다.<br /><br />다만, 경찰은 병원에 남은 의료진이 고소·고발을 당했더라도 당분간 소환조사를 하지 않고 집단행동 사태 이후 조사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나경렬 기자 (intense@yna.co.kr)<br /><br />#전공의 #수사 #고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