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을 마친 뒤 인플루엔자 검진을 위해 로마의 제멜리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. <br /> <br />안사(ANSA)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현지시간 28일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일반알현에 휠체어를 타고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"여전히 감기에 걸렸다"며 교리교육 원고를 직접 읽지 않고 몬시뇰 보좌관에게 대독을 맡겼습니다. <br /> <br />교황은 감기 탓에 24일과 26일에는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87세의 고령인데다 젊은 시절 한쪽 폐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아서, 교황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지속돼 왔습니다. <br /> <br />교황은 지난해 12월에는 급성 기관지염에 걸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(COP28) 참석 일정을 취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22821093146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