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이 조금 전, 4월 총선 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역 의원 9명 가운데 3명이 탈락했는데, 광주에선 '현역 물갈이' 바람 속에서도 친명 민형배 의원이 공천을 확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안윤학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나온 민주당 경선 결과, 자세히 전해주시죠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지난 26일부터 진행된 2차 경선에서 현역 의원이 있는 지역구는 모두 9곳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3개 지역구에서 원외 도전자가 현역 의원을 꺾고 본선 진출권을 따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, 서울 관악갑에서 박민규 전 정책위 부의장이 현역 3선 유기홍 의원을 제쳤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안성에서는 윤종군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최혜영 비례대표 의원을 꺾었고, <br /> <br />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은 광주 동남을 현역 이병훈 의원에 승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광주 광산을 현역 민형배 의원은 정재혁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누르고 본선 후보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강성 친명으로 꼽히는 민 의원은 현재까지 광주에서 유일한 현역 승리 사례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21일 발표된 1차 경선에서 광주 출신 현역 의원 3명이 모두 원외 도전자에 고배를 마셨고, <br /> <br />오늘 이병훈 의원도 '호남 물갈이론'을 피해가지 못했던 겁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서울 양천을 이용선, 경기 김포갑 김주영, 경기 광주갑 소병훈, 충남 천안병 이정문 의원 등과 함께 원외 후보 4명도 공천을 확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고양병에선 현역 홍정민 의원과 이기헌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결선을 치르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의 추가 경선 결과는 1주일 뒤에 발표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안윤학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윤학 (yhah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22823171535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