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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WC 달려간 통신 3사, "AI·통신 융합으로 주도권 탈환" / YTN

2024-02-29 27 Dailymotion

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, MWC 2024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나흘간 열린 가운데, 화두는 역시 인공지능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이동통신 3사도 AI를 활용한 차세대 기술을 선보이며 빅테크 기업에 내준 AI 주도권 탈환 경쟁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홍상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하는 도심항공교통 UAM. <br /> <br />KT는 현실 세계를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'디지털 트윈' 기술과 AI를 활용한 UAM 교통관리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내년 말 UAM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SK텔레콤도 협력사와 제작한 5인승 에어택시 모델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통신사 모두 AI와 네트워크 역량을 기반으로 한 기술로 2040년 전 세계 793조 원 규모의 UAM 시장을 노리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[까렐 빠야 / 스페인 관람객 : 모바일에는 많은 인공지능이 존재하고 모든 회사가 최고의 인공 지능을 갖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 게 눈에 보입니다. 한국 회사도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변화를 만들고 있다는 걸 느꼈어요. 인공지능은 많은 걸 약속하죠.] <br /> <br />지난 1월 CES에 이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4의 화두 역시 AI였습니다. <br /> <br />인공지능 기술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혁신하겠다는 건데, KT는 인공지능 ICT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<br /> <br />[김영섭 / KT 대표 : 통신을 기반으로 AI를 포함한 여러 가지 IT 기술, 통신을 가지고 좀 더 거듭나야겠다, 이런 많은 고민을 하고 있어서, 기업이라는 것은 항상 혁신을 해야 돼요. 혁신을 안 하는 기업은 성장을 할 수 없죠.] <br /> <br />SK텔레콤은 도이치텔레콤, 이앤·싱텔그룹, 소프트뱅크 등 5개사가 함께 하는 합작사 설립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AI 거대언어모델을 함께 개발해 빅테크 기업에 빼앗긴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정석근 / SK텔레콤 글로벌·AI 테크 사업부 부사장 : 전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5개 통신사들이 모여서 글로벌 AI 연합을 만들었습니다. 공동의 AI를 만들고 실제로 실행하기 위해서 올 연내에 조인트 벤처 회사를 설립하는 것까지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LG유플러스도 메타와 협업 범위를 넓히기로 하고, 생성형 AI 모델 '익시젠(ixi-GEN)'도 상반기 공개해 본격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'Future First' 를 주제로 펼쳐진 올해 MWC에는 국내 기업 165곳을 포함한 전 세계 2,4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통신을 넘어선 AI 정보통신기술(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홍상희 (sa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22921014571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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