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오늘 서방에서 최근 언급된 우크라이나 파병론에 대해 핵전쟁 위험을 조장한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에서 상·하원 의원 대상 국정연설에서 "러시아에 새롭게 개입하려는 시도는 핵무기 사용을 포함한 대규모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, 나토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보내는 방안을 논의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강하게 경고한 겁니다. <br /> <br />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유럽을 공격할 것이라는 서방의 주장에 대해서는 "잠꼬대"라며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러시아의 전략 핵무기가 완전한 준비 상태에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수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30105143738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