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복귀 마감 시한을 앞두고 전공의와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지만, 몇 명의 전공의들만 참석한 가운데 뚜렷한 성과 없이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 서울 여의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회의실에서 전공의들과 3시간 넘게 논의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는 10명이 안 되는 전공의가 참석했고, 전공의단체나 수련병원 대표들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박 차관은 행사를 마친 뒤 "정부 정책과 증원 배경에 대한 질문에 소상히 설명했다"며 "복귀 시한을 정한 건 겁박이 아니라 돌아올 출구를 열어준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전공의들 사이에 명확한 대표가 있는 게 아닌 것으로 보여 대화 자체가 쉽지 않다"며 "몇천 명의 다른 전공의에게 전달되는 바가 있을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, 박단 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같은 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"다른 비대위원들과 함께 지역을 방문하고 있다"고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용성 (cho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2920544836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