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1일) 아침 7시 2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마라도 서쪽 약 20km 해상에서 한국인과 베트남인 등 10명이 타고 있던 33톤급 조업용 어선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근에 있던 어선 두 척이 선원 8명을 구조했는데, 이 가운데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오전 10시쯤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구조 과정에서 해경 항공구조사 1명이 선체수색 도중 파도에 휩쓸려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사고 해역 주변을 집중 수색하며 실종된 한국인 선원 2명을 찾고 있는데 초속 16에서 18m의 강풍이 불고 높은 파도가 일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교준 (kyoj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30111351629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