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경기도 성남시가 최근 민간에서 사회기반시설 민자사업으로 정부에 제안한 ‘신강남선 민자철도’ 추진에 대한 검토에 나섰습니다.<br><br>신강남선 민자철도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남을 지나 용인, 수원, 화성으로 이어지는 총사업비 4조 4천억 원의 복선전철 사업입니다.<br><br>신상진 성남 시장은 "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을 수년간 추진하고 있는데 운영상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다"며 "신강남선 민자철도 사업은 이를 개선하고 3호선 연장 사업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"고 밝혔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