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달 주요 5대 은행 가계대출이 7천억 원 늘어나는 데 그쳐 증가세가 주춤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KB국민은행과 신한, 하나, 우리, NH농협 등 5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696조 371억 원으로, 한 달 전보다 7천228억 원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9일 수치가 제외된 것이긴 하지만, 월간 증가 폭은 지난해 6월 이후 8달 만에 가장 작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가계대출 증가 폭이 축소된 것은 부동산 경기 부진에다 은행들이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대출 금리를 올리고 대출 한도도 줄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, 가계대출 증가세를 견인하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536조 4천995억 원으로, 한 달 전 증가 폭의 절반 수준인 2조 천744억 원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30223115799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