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윤 대통령, '의대 증원'에 지지율 반등…"미복귀 원칙적 대응"

2024-03-03 9 Dailymotion

윤 대통령, '의대 증원'에 지지율 반등…"미복귀 원칙적 대응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의대 입학정원 확대 추진에 힘입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의사협회를 중심으로 한 전공의들의 반발은 이어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제시했던 복귀 시한이 지난 가운데 대통령실과 정부는 원칙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'체감형 정책'과 '문제해결 정부'를 내건 윤 대통령의 정책 기조는 의대 증원 추진을 계기로, 여론 반등으로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박스권에 갇혀있던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2월 4주차 여론조사에서 8개월여 만에 40%대를 회복하더니, 2월 5주차 또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39%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한 주 만에 긍정 평가가 5%포인트 올랐는데, '의대 정원 확대'가 가장 큰 이유로 꼽혔습니다.>><br /><br />'소아과 오픈런', '응급실 뺑뺑이'로 대변되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의 현실 앞에, 현장을 떠난 의사들의 집회와 '의새 챌린지' 등 반발은 여론의 호응을 얻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은 "의대 2천명 증원은 최소한의 필수 조치"라며 흔들림 없는 추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지금 의대 증원을 해도 10년 뒤에나 의사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는데 도대체 언제까지, 어떻게 미루라는 것입니까."<br /><br />앞서 지난달 29일까지로 정부가 제안한 전공의 복귀 시한이 지나면서, 대통령실과 정부는 3·1절 연휴 이후 '원칙적 대응'이 이뤄질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"끝내 환자들의 곁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4일부턴 조치가 불가피하다"며 "사태 장기화도 염두에 두고 이번 기회에 '빅5' 병원 편중 현상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의료 체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"고 말했습니다.><br /><br />현장을 지키는 의료진들과 관련해선, 대통령실 관계자는 "'번아웃'을 막기 위한 여러 대안에 속도를 낼 것"이라면서 "진료보조(PA) 간호사의 경우 업무 범위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정할 것"이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.<br /><br />#윤석열 대통령 #의대 증원 #대통령실 #전공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