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野 비례 위성정당 창당...與 내일부터 후보 접수 / YTN

2024-03-03 177 Dailymotion

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비례 위성정당, '더불어민주연합'이 오늘(3일) 공식 출범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발 앞서 창당한 여당의 위성정당 '국민의미래'는 내일부터 후보 접수를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강민경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민주당과 진보당, 새진보연합, 그리고 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여한 범야권 비례 위성정당이 닻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'더불어민주연합'이란 이름으로 4월 총선에 나서기로 한 겁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윤영덕 의원과 민주당 영입 인재인 교사 출신 백승아 씨가 공동대표를 맡았고, 당선 안정권인 20번 안에는 연합 정당 참여 세력이 추천한 후보 10명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창당 대회에 참석한 이재명 대표는 정권 심판을 위한 야권 단결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뜻을 같이하는 모두가 이번 총선에서 손을 맞잡고 이겨내는 첫 출발점, 바로 더불어민주연합의 출범 아니겠습니까, 여러분.] <br /> <br />공교롭게도 같은 날, 비례대표 출마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조국 전 장관도 신당을 띄웠습니다. <br /> <br />만장일치 찬성으로 '조국혁신당' 대표로 추대된 조 전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을 지켜볼 수 없다며, 민주당과의 연대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. <br /> <br />[조 국 / 조국혁신당 대표 : 저는 지난 5년간 무간지옥 속에 갇혀 있었습니다. 민주 진보 세력을 앞에서 이끄는 예인선이 되겠습니다. 그리고 민주 진보 세력의 승리를 위해 연대하는 정당이 되겠습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열쇠를 쥔 이재명 대표는 원내 정당과 시민사회가 중심이 된 기조가 유지될 거라며, 사실상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3일 먼저 출범한 여당의 비례 위성정당 '국민의미래'는 내일(4일)부터 나흘 동안 후보를 접수합니다. <br /> <br />지역구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'현역 강세' 논란을 불식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여당 지도부가 청년과 여성 등 낮은 정치 신인 비율을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보완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한동훈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: 젊고 유능한 분들, 사명감 있는 분들, 애국심 있는 분들이 많이 신청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. 저희는 미리 내정해 놓고 찍어놓고 이것 없습니다. 제가 약속드립니다.] <br /> <br />국민의힘의 현직 공천관리위원들이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공관위원을 겸직하는 것도 비례대표 후보 선정 과정에서 의견 교환을 고려한 거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30318484820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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