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벚꽃은 예년보다 최대 6일가량 일찍 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는 이달 21일, 서울에서는 다음 달 2일쯤 꽃망울을 터뜨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눈송이처럼 피어난 하얀 벚꽃 <br /> <br />봄의 절정기를 알리는 전령사입니다. <br /> <br />올해는 벚꽃을 예년보다 최대 6일 일찍 볼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개화에 영향을 주는 3월 기온이 대체로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반기성 /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: 벚꽃은 개화 직전 기온 변화에 따라 개화 시기가 크게 달라집니다. 올해 3월 꽃샘추위는 있지만 대체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돼 벚꽃이 예년보다 최대 6일가량 빨리 개화할 전망입니다.] <br /> <br />화려한 벚꽃은 제주도에서 예년보다 3일 빠른 3월 21일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부산 25일, 대구 26일, 광주 27일, 강릉은 3월 31일에 개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서는 예년보다 6일 빠른 4월 2일, 하얀 꽃망울을 터뜨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벚꽃 명소별로는 진해 여좌천 3월 25일, 하동 쌍계사 27일, 여의도 윤중로 4월 2일 등입니다. <br /> <br />벚꽃은 개화 일주일 뒤에 절정을 맞게 됩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3월 말 제주도를 시작으로 4월 상순에는 전국 곳곳에서 흐드러진 벚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민경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:양영운 <br /> <br />그래픽:홍명화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경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30322003317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