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대하는 의대생들이 해외 의대생 단체에 성명을 보내 지원을 요청하며 정부를 비판했다. <br /> <br />3일 대한의과대학·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(이하 의대협·KMSA)는 이날 SNS에 세계의대생연합(IFMSA)에 보내는 공개서한을 올렸다. <br /> <br />IFMSA는 1951년에 설립되어 현재 전 세계 130여 개국의 의대생 130만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 의대생 단체이다. 의대협은 IFMSA에 지지를 요청했다. <br /> <br />의대협은 정부의 갑작스러운 '필수의료정책 패키지' 발표에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, 의대생들이 집단 휴학에 돌입하는 상황에 대해서 설명하며 정부의 증원 방침을 "잘못된 데이터와 가정에 근거한 대책"이라고 규정했다. <br /> <br />의대협은 성명을 통해 "정부가 갈수록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, 의사와 의대생들에게 명령과 협박을 일삼고 있다"면서 "정부가 미래의 환자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"고 썼다. <br /> <br />한편, 정부가 당초 정한 병원 복귀 시한(2월 29일)이 지났지만, 복귀한 전공의 수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. <br /> <br />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기준 100개 수련병원에 복귀한 전공의 수는 565명이었다. <br /> <br />지난 3일 기준 의대생 휴학 신청은 전체 의대 재학생 수의 28.7%인 5,387명이었다. <br /> <br />기자 | 최가영 <br /><br /><br />YTN 최가영 (weeping0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30414502274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