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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공의 면허정지 절차 돌입…제약사 직원 동원 의혹 공방

2024-03-04 0 Dailymotion

전공의 면허정지 절차 돌입…제약사 직원 동원 의혹 공방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정부가 오늘(4일)부터 전공의 7,800여명에 대한 면허정지 절차에 돌입하는 가운데 "불가역적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집회에 제약사 직원 의혹에 대해서도 엄격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는데 의사협회는 "거짓 기사"라고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김동욱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정부는 미복귀한 전공의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해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복귀 시한이었던 지난달 29일 기준 업무개시명령 불이행 확인서를 받은 전공의는 7,854명.<br /><br />이들에 대한 현장 점검에서 부재가 확인되면 다음날 바로 면허정지 사전 통보를 시작하겠다는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정부는 관련 처분이 추후 복귀를 하거나 향후 의료계와 대화 테이블이 꾸려지더라도 불가역적이라며, 여러 여건을 감안해 지도부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 "행정력의 한계도 있기 때문에… 그래서 이런 의료 공백들도 고려를 해 가면서 면허정지 처분에 임하겠다는 말씀드리고요. 불가역적이냐고 질문하셨는데… 네 불가역적입니다."<br /><br />정부는 또 제약회사 직원 집회 동원 의혹에 대해 엄격히 조사해 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난 2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"영업 대상인 내과원장이 의사총궐기에 필참하라고 했다. 참여 안 하면 약 바꾼다고 협박했다"는 글이 올라왔습니다.<br /><br />의사협회는 관련 보도를 "거짓 기사"라며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"이게 진짜 우리 의사 회원의 일탈에 의한 것인지, 아니면 현 사태에 대해서 의사들을 매도하기 위한 어떤 공작이었는지 밝혀질 것이라고 보고요."<br /><br />의사협회는 만약 사실이라면 해당 의사 회원을 징계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은 당사자에게 사과하겠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. (dk1@yna.co.kr)<br /><br />#전공의 #면허정치 #업무개시명령 #의사협회 #제약회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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