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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협 지도부, 이번 주 줄소환...전공의 수사 초읽기 / YTN

2024-03-04 107 Dailymotion

정부 고발 뒤 8일 만에 소환조사 앞둬…’수사 속도’ <br />의료법 위반 등 혐의…의협, 전공의 집단행동 영향력 가능성 <br />"제약사 직원 집회 동원 첩보 수집…확인되면 엄정 수사" <br />의사협회 "집회 동원 의혹 퍼뜨린 사람 고소할 것" 반박<br /><br /> <br />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는 대한의사협회 전·현직 지도부들이 모레(6일)부터 경찰에 잇따라 소환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전공의들과의 연결 고리를 찾는 게 이번 수사의 핵심인데, <br /> <br />경찰은 고발이 들어오면 전공의들을 수사하는 방안도 적극 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찰의 1차 수사 선상에 오른 인물은 모두 5명입니다. <br /> <br />의사협회 김택우 비대위원장을 포함해 전·현직 지도부인데, 압수수색과 출국금지 요청까지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을 시작으로 소환 조사가 본격화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대로 조사가 진행된다면 고발부터 압수수색, 출국금지, 소환조사까지, 불과 8일 만에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셈입니다. <br /> <br />적용된 혐의는 의료법 위반과 업무방해, 교사·방조입니다. <br /> <br />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나서고 업무개시명령을 어기는 과정에 의협 지도부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 겁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의사협회와 전공의들 사이에 의견 교류가 있었는지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경찰은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전공의들에 대한 수사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개별 전공의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되면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수사한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휴일 대규모 집회에 제약회사 직원이 동원됐다는 의혹에 대해선 첩보를 수집하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불법 행위가 나오거나 당국의 고발이 있으면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경고했는데, 의사협회 측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소문을 퍼뜨린 사람을 고소하겠다고 반박했지만 일반 회원의 일탈이 있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영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;김민경 <br />그래픽;기내경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yskim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30421305157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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