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인정보위, '홍채정보 수집' 월드코인 조사 착수<br /><br />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최근 홍채 정보 수집 행위로 논란을 빚은 월드코인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월드코인은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를 만든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개발해 지난해 7월 정식 출시한 홍채 인식 기반 암호화폐입니다.<br /><br />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월드코인 관계사는 현재 국내 10여곳에서 얼굴과 홍채인식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개인정보위는 민감정보에 해당하는 홍채정보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절차가 적합했는지, 월드코인의 관계사가 수집한 개인정보를 국외로 이전하면서 적법한 절차를 거쳤는지 등을 들여다볼 계획입니다.<br /><br />김종성 기자 (goldbell@yna.co.kr)<br /><br />#홍채 #월드코인 #개인정보위 #조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