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대게 두 마리 37만 원...소래포구, 이미지 쇄신 가능할까?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3-05 7,978 Dailymotion

바가지 요금·품질 논란 등이 터진 소래포구 일대 불법 상행위를 막기 위해 인천 남동구가 강력 조치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4일 구는 기존 부서별 개별 점검을 합동점검 형태로 바꾸고, 점검 주기를 3회 이상으로 늘려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계량기 관리상태, 수산물 원산지 표기, 노점상 및 인도 적치물,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, 불법 건축물 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구는 지난 2월 29일과 3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바가지요금, 불법 호객행위, 가격표시 위반 등 소래포구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점검 결과 불합격 계량기 9대에 개선명령을 내리고,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식품 등 취급기준 위반업소 2개소에 대해 과태료 처분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동구는 관련 부서 전체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통해 전 분야에 걸쳐 강력한 점검을 하고, 점검 주기도 주 3회 이상으로 대폭 늘려 수시 단속을 벌일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 상인회가 바가지요금, 과도한 호객행위, 가격표시 위반 등의 불법 상행위 점포에 대해 자체 처분토록 유도해 상인 인식 개선에 나설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박종효 남동구청장은 "소래포구 일부 상인들의 불법 상행위로 인해 소래포구 전체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는 상황”이라며 “엄정한 단속으로 불법 상행위를 반드시 근절해 소래를 방문해 주시는 소비자의 불편을 없애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달 24일 한 유튜버는 '선 넘어도 한참 넘은 소래포구'라며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들의 호객 행위와 바가지요금을 폭로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 따르면, 가격표에는 1kg당 4만 원이었으나 상인은 대게 두 마리에 37만 8천 원 선이었고 킹크랩은 54만 원이라고 가격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 | 최가영 <br />AI 앵커 | Y-GO <br />자막편집 | 송은혜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가영 (weeping0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30510535703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