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외에서 개설한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국내 성인PC방에 제공하고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울산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는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 등으로 50대 A 씨 등 10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 등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필리핀 등에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뒤 국내 성인PC방 업주에게 제공해 410억 원 규모 판돈이 오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A 씨 조직은 국내에서 운영자와 매장과 회원을 모집하고 관리하는 총판, 수익금을 관리하는 콜센터를 두는 등 체계적으로 역할을 분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들이 사용한 계좌 자금 흐름을 분석해 범죄수익금 20억 원에 대해 기소 전 몰수 추징보전을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태인 (o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30510242733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