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 브란덴부르크주에 있는 테슬라 공장이 파괴 공작으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아 가동을 멈췄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각 5일 오전 5시 15분쯤 테슬라 독일 공장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. <br /> <br />테슬라 측은 직원을 대피시킨 뒤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테슬라 공장뿐 아니라 브란덴부르크주의 다른 지역과 부근 베를린 남부도 정전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공장 부근 송전탑에서 일어난 불로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좌익 극단주의 단체 불칸그루페는 경찰과 언론사에 편지를 보내 '파괴 공작'을 벌였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단체는 편지에서 기가 팩토리를 완전히 파괴하고 일론 머스크 같은 테크노 파시스트를 끊어내는 게 거대 권력에서 해방되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단체는 지난 2021년 테슬라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어난 전력공급장치 화재와 2020년 코로나19 연구소 부근 송전선 화재 때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류재복 (jaebog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30522512332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