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국제 성악 콩쿠르를 오는 7월 프랑스에서 개최합니다. <br /> <br />'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'라는 이름의 이 대회는, 18세에서 32세의 전 세계 성악도를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열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최종 3명을 선발하는데 1등에게는 5만 유로, 우리 돈 7천5백만 원 2등에게는 2만 유로, 3등에게는 1만 유로가 각각 상금으로 수여됩니다. <br /> <br />조수미 씨가 자신의 이름을 건 콩쿠르를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며 한국 음악가의 이름을 딴 국제 콩쿠르가 해외에서 열리는 것도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심사위원으로는 조수미 씨를 비롯해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예술 고문인 조나단 프렌드, 라스칼라 극장의 캐스팅 디렉터 알렉산더 갈로피니, 워너클래식과 에라토의 사장 알랭 랜서로 등이 참여합니다. <br /> <br />조수미 씨는 그동안의 심사위원 경험과 콩쿠르 참가 등 모든 노하우를 동원해 세계적인 성악가를 발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실력 있는 음악가들이 콩쿠르를 통해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,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정회 (jungh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030513262054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