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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, '조국의 강' 딜레마...與, '탄핵의 강' 파열음 / YTN

2024-03-06 66 Dailymotion

조국, 이재명 대표 예방…"尹 심판론" 공감대 <br />이재명 "힘 합쳐야"…조국 "尹의 강 건너야" <br />與 공관위, '박근혜 최측근' 유영하 단수 공천 <br />현역 홍석준 의원은 경선 기회 없이 '컷오프'<br /><br /> <br />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선거 연대 의사를 타진하자, 민주당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에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유영하 변호사가 현역 의원 대신 대구 달서갑에 단수 공천되면서 파열음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손효정 기자! <br /> <br />조국 대표와 이재명 대표의 어제 회동에서 이번 총선에서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어제 당 대표 취임 인사차 이재명 대표를 예방했는데, 두 대표는 오는 4월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종식하기 위해 모든 정치 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그중에 조국혁신당이 함께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대표도 연대와 협력을 해야 윤석열의 강, 검찰 독재의 강을 건널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두 대표는 지역구 연대나 비례대표 연대, 차후 합당 여부 등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. <br /> <br />민주당의 속내는 복잡한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민주당은 중도 확장성을 고려해 조국혁신당과 의도적으로 거리 두기를 했는데, 자칫 조 대표와의 연대로 역풍이 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비례대표에 전념하는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위성정당, 더불어민주연합의 지지율을 잠식할 거란 우려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잔류 이후 한풀 꺾이긴 했지만, 계파 갈등의 불씨도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앞서 컷오프된 친문계 홍영표 의원은 잠시 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여는데,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탈당을 기정사실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물론, 공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당내 경선에 참여하면, 같은 지역구에는 탈당하더라도 출마할 수 없도록 한 선거법 규정은 변수입니다. <br /> <br />홍 의원은 경선에 나가지 않았지만, 현역 평가에 반발한 친문계와 비주류 의원들 대부분은 내부 예선전에 나섰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 박용진·윤영찬 의원 등 하위 20% 평가를 받은 현역 의원들이 친명계 도전자들과 경선을 치른 결과가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30609512413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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