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H농협은행에서 109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업무상 배임으로 109억 4,700만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전날 공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신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이 배임 혐의를 받고 있으며, 실제 손실액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금융사고가 발생한 기간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지난해 초 금융사고 없는 `청렴 농협`을 구현하자며 결의대회를 열었으나, 그 후로도 배임 행위가 계속된 셈입니다. <br /> <br />농협은행 관계자는 "자체 감사 후 사고를 발견해 해당 직원을 형사 고발했다"며 "현재 경찰이 수사 중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이유나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YTN 이유나 (ly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30610541562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