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, '사천 허위사실 유포' 혐의 한동훈·언론 관계자 고발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전남 지역 권향엽 예비후보의 사천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일부 언론 관계자들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서영교 최고위원은 권 예비후보는 민주당에서 26년간 당직자로 일했고, 문재인 정부에서 균형인사비서관도 맡았다며 "이 사람을 김혜경 여사의 비서라고 말하냐"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이를 두고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"지난 대선에서 김혜경 씨를 수행하면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"고 맞받았습니다.<br /><br />또 민주당이 이 같은 논란 후 권 예비후보의 전략공천을 철회하고 경선을 치르기로 한 결정에 대해 "과정이 당당하고 떳떳하다면 입장을 번복할 이유도 없을 것"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김수강 기자 (kimsookang@yna.co.kr)<br /><br />#이재명 #민주당 #권향엽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