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국대학교병원 교수들이 수련의와 전공의에 대한 협박과 처벌을 중단하지 않으면 단체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건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성명서에서, 제자들이 병원으로 돌아올 수 없다면 교수직 수행의 의미와 명분이 없다며, 제자들을 지키기 위해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교수들은 환자들의 곁을 끝까지 지킬 것이나 사태가 장기화하면 심각한 파국에 이를 거라며, 이는 무리한 정책을 일방적으로 추진한 정부의 책임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 교육부는 학생들의 집단 유급을 피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, 병원 경영진도 수련의와 전공의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30617131800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