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조 넘는 자산을 보유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이번 미국 대선에서 어느 후보에게도 자금을 지원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머스크는 소셜미디어 엑스 계정에 자신은 미국 대통령 후보 어느 쪽에도 돈을 기부하지 않을 것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머스크가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만났다는 보도가 나온 뒤 선거 자금을 기부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자 해명하는 차원에서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머스크의 이 같은 입장 표명이 슈퍼팩이나 다른 정치적 목적의 기부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아니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뉴욕타임스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3일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머스크를 만났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자금이 부족한 트럼프 선거캠프에서 그동안 '큰손'을 찾아왔다는 점에서 머스크가 자금줄이 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30703272715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