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구한말 조선통감부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인재라는 취지로 언급한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해 친일 본색과 토착 왜구를 애국심으로 심판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청래 최고위원은 어제(6일)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인재 육성의 예로 든 망언이 터져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번 총선은 정권심판이라는 깃발 아래 나라를 구하는 심정으로 애국심 투표하는 선거라며 투표로 나라를 구하자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성 의원은 자신의 발언 이후 논란이 일자 SNS에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취지와 다르게 비유가 적절치 못했던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성 의원은 지난 3일 서산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서 인재육성과 장학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토 히로부미가 인재라는 취지로 발언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30706253402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