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 바이든 대통령에 맞서 민주당 대선 경선에 뛰어들었던 딘 필립스 하원 의원이 경선 후보에서 사퇴하고 바이든 지지를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필립스 의원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대안은 내가 아니라는 것이 분명해졌고 바이든이 우리의 후보라며 이번 기회에 미국이 어떤 나라인지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필립스 의원은 지지자들에게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드카 브랜드 등을 소유한 필립스 디스틸링 컴퍼니의 상속인이자 사장이었던 필립스 의원은 하원 의원 가운데 대표적인 갑부로 꼽히는 인물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전 대통령의 백악관 재입성을 저지해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면서 81세인 바이든 대통령 대신 새 인물이 나서야 한다며 세대교체론을 제기하다 지난해 10월 직접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지난달 시작한 민주당 경선에서 대의원을 한 명도 확보하지 못한 채 도전을 접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30705345468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