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병대사령부는 지난 4일부터 포항 수성 사격장에서 육·해·공군과 한미해병대에서 선발된 25개 팀의 정예 저격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진행되는 저격수 경연대회는 50m 이내와 200m, 400m, 600m, 800m 떨어진 표적을 향해 주간 정밀사격과 격동사격, 이동표적 사격, 원거리 사격 등 6개 과목으로 나눠 평가됩니다. <br /> <br />해병대사령부는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한 이후 올해는 참가 범위를 육·해·공군과 미 해병대로 넓혀 우수한 성적을 거둔 4팀을 선발하는 국군 최초 연합·합동 저격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육군 7개 팀과 해·공군 각 3개 팀, 한국 해병대 9개 팀과 미 해병대 3개 팀에서 모두 50명의 저격수들이 참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병대사령부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한미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 연습과 연계해 정예 저격수 양성을 위한 관심을 환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30710140491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