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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결국 막판까지'...프로배구 정규리그 1위 '오리무중' / YTN

2024-03-07 195 Dailymotion

종착지에 거의 다 왔지만, 프로배구 정규리그 1위 다툼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. <br /> <br />남자부 우리카드와 대한항공,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이 승점 1점 차의 살얼음판 승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리카드 송명근이 2세트 11대 11에서 강력한 서브 한방으로 역전을 시킵니다. <br /> <br />신영철 감독도 '엄지 척'을 날리며 기뻐합니다. <br /> <br />서브 득점만 4개를 포함해서 19득점. <br /> <br />돌아온 승부사 송명근을 앞세운 우리카드는 대한항공과 맞대결에서 승리하고 정규리그 우승에 더 가까이 다가섰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2경기가 남은 대한항공이 승점 1점이 앞서지만, 3경기를 앞둔 우리카드가 승점 8점을 추가하면 1위를 확정합니다. <br /> <br />[송명근 / 우리카드 아웃사이드 히터 : 시즌 초반부터 경기를 못 들어가도 뒤에서 준비를 잘하려 했고 긴장도 많이 되고 부담도 많이 되긴 했는데 모든 선수들과 감독, 코치님들께서 도와주셔 가지고 좋은 흐름대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여자부 상황도 묘하게 흘렀습니다. <br /> <br />1위가 유력했던 현대건설이 지난 2일 정관장에 이어 어제 이미 봄 배구 희망이 사라진 한국도로공사에 내리 패하면서 <br /> <br />흥국생명에 승점 1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수의 중요한 축이었던 위파이가 어깨 부상 후유증에 시달리면서 팀 전력에 틈이 생겼습니다. <br /> <br />흥국생명으로선 오는 12일 맞대결에서 역전의 기회가 생긴 겁니다. <br /> <br />[김연경 / 흥국생명 아웃사이드 히터 : 항상 현대건설이랑 하면 상대방 응원하고, 현대건설도 오늘 IBK를 응원하지 않았을까… 남은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 맞대결에서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.] <br /> <br />남자부의 경우 3위부터 6위까지 네 개 팀이 포스트시즌 경쟁까지 이어가면서, 올 시즌 순위표는 오는 16일 마지막 경기까지 끝내봐야 완성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양영운 그래픽 : 범희철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재 (lkja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30717324643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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