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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천 반발에 '기강' 강조…인요한 등 비례 당선권 검토

2024-03-07 0 Dailymotion

공천 반발에 '기강' 강조…인요한 등 비례 당선권 검토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들의 반발이 이어지자,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'원팀'을 강조하며 잠재우기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비례대표 후보 접수가 이뤄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등 호남 인사들을 당선권 순번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신현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역구 공천이 조만간 마무리되는 가운데,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'친윤계'에 특혜가 돌아갔다, 시스템 공천이 무너졌다는 비판을 일축하며 당내 기강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 "(무소속으로) 당선된 다음에 다시 복당한다 이런 생각이라면 저는 그런 일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…포용은 최소한의 기강을 전제로 하는 겁니다."<br /><br />특히 '시스템 공천'에 의문을 제기한 유경준 의원을 향해선 "시스템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고 부정하는 분을 재배치할 필요는 없다"고 했습니다.<br /><br />비대위는 컷오프된 의원들이 이의를 제기한 지역구 공천을 의결하며 반발 확산을 차단하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한편 국민의힘은 비례위성정당 국민의미래에 호남 출신 인사들을 당선권에 5명 이상 배치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당헌·당규에는 호남 등 정당득표율 15% 미만 득표 지역 출신자를 당선권 이내 25% 규모로 우선 추천하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공관위는 전남 순천 출신인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에게 비례대표 후보로 나서달라고 직접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 "제가 집이 호남이고 전라도 순천인데 전라도 말로 '그냥 확 밀어줘 부러' 그랬으면 쓰겄네."<br /><br />이와 함께 비례대표에는 김건 전 외교부 본부장과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 등 영입인재, 김행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, 윤도현 비대위원 등이 공천 신청을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. (hyunspirit@yna.co.kr)<br /><br />[영상취재기자 신경섭·김상훈]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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