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동맹 휴학 중인 의대생들에게 타운홀 미팅을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정은 서울대 의대학장은 어제(7일) 교수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, 학생과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는 상황에서, 교수들이 사직서 대신 직접 국민들과 대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오늘(8일), 서울대 총장·부총장과 함께 의과대학 학생들을 만나는 '타운홀 미팅'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학생과 전공의들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, 복귀를 설득하는 것을 방해하거나 비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학장은 또, 서울대 의대 교수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정원의 약 10% 증원을 신청했다며, 의사 과학자 양성을 위해 50명 정원을 별도로 신청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30803555634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