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일 악재 테슬라 '굴욕'…시총 10위권 밖으로<br /><br />글로벌 전기차 수요 부진에 시달리는 테슬라가 최근 잇단 악재에 시달리면서 주가도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간으로 6일 미국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2.3% 하락해 176.54달러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테슬라 주가는 이번 주에만 10% 이상 하락했고, 시가총액은 700억달러, 우리 돈으로 93조원 이상 사라졌습니다.<br /><br />마켓워치는 테슬라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국 10대 기업에서 밀려났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테슬라는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힘을 잃어가고 있는 데다 최근 독일 공장에서는 고의성 파괴행위인 '사보타주'로 생산이 일시 중단됐습니다.<br /><br />윤석이 기자 (seokyee@yna.co.kr)<br /><br />#테슬라 #시총 10위권 밖 #증시 #전기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