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, '일하는 여성 환경' 12년째 선진국 중 꼴찌<br /><br />선진국 29개국 가운데 일하는 여성에게 환경이 가장 가혹한 국가로 한국이 12년 연속 부동의 꼴찌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.<br /><br />3월 8일 '여성의 날'을 앞두고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현지시간 6일 발표한 '유리천장 지수'에서 한국은 조사 대상 29개국 중 29위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지수가 낮다는 것은 일하는 여성의 환경이 전반적으로 열악하다는 현실을 보여줍니다.<br /><br />1위는 2년 연속 아이슬란드가 차지했고, 스웨덴, 노르웨이, 핀란드가 그 뒤를 이어 북유럽 국가가 일하는 여성에게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습니다.<br /><br />임민형PD (nhm3115@yna.co.kr)<br /><br />#일하는여성 #유리천장 #여성의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