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0대 해경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…총기 반출 경위 조사<br /><br />오늘(8일) 오전 10시 30분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동해고속도로 양양 임시휴게소에서 속초해양경찰서 소속 30대 순경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1,500t급 경비함정에서 무기 담당자로 근무하고 있는 A씨는 어제(7일) 오후 근무지에서 조퇴한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가족 신고로 수색에 나선 해경은 휴게소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 안에서 총에 맞아 숨진 A씨 발견했습니다.<br /><br />현장에서 사용된 총기와 실탄을 수거한 해경은 정확한 반출 경위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지훈 기자 (daegurain@yna.co.kr)<br /><br />#해경 #속초 #총기 #실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