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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구 온라인 중계 유료 시대 개막...구단은 반색·팬 반발은? / YTN

2024-03-08 946 Dailymotion

올 시즌부터 프로야구 온라인 중계는 돈을 내고 봐야 합니다. <br /> <br />유무선 중계권료가 두 배 이상 오르면서 구단 살림에는 큰 도움이 되겠지만, 무료 중계에 익숙했던 팬들의 반발은 피할 수 없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동안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 공짜로 볼 수 있었던 프로야구. <br /> <br />하지만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가 티빙으로 바뀌면서 앞으로는 유료가 됩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까지는 무료로 볼 수 있지만, <br /> <br />5월부터는 최소 한 달에 5,500원을 내야 합니다. <br /> <br />[티빙 관계자 : 팬들이 최대한 만족할 수 있도록 KBO와 함께 많은 방안을 고민 중이고 다음 달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해 드리고 있으니까] <br /> <br />티빙은 3년에 1,350억 원으로 중계권 계약을 따냈는데 <br /> <br />인기가 높은 프로야구를 통해 OTT 가입자를 확보하고 묶어두려는 이른바 '락인 효과'를 노린 선택으로 분석됩니다. <br /> <br />구단들은 운영에 한결 여유가 생기게 됐다는 반응입니다. <br /> <br />중계권료 규모가 커지면서 10개 구단이 나눠 받는 돈은 지난해 76억 원에서 99억 원으로 대폭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저작권 문제로 막혔던 경기 영상 재가공도 40초에 한해 허용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그냥 보던 야구를 돈 내고 보게 되면서 팬들의 반발과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. <br /> <br />부담만 주는 유료화가 아닌 수준 높은 경기력과 질 좋은 콘텐츠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지은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전주영 <br />그래픽 : 이원희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지은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30901305600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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