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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, 총선 체제 본격 전환…이재명 전면에

2024-03-10 80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뉴스A 시작합니다.<br><br>김윤수입니다. <br><br>진검승부가 시작됐습니다.<br> <br>총선을 한 달 앞두고 지역구 대진표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여야 모두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습니다.<br> <br>민주당은 이르면 내일 이재명, 이해찬, 김부겸을 주축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웁니다.<br> <br>3인 체제긴 하지만 사실상 이재명 대표가 전면에 나서 선거도 이끌고 결과에 대한 책임도 지겠단 겁니다.<br> <br>오늘의 첫소식, 우현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[현장음] <br>"준비됐습니다. 자신 있습니다." <br> <br>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오늘 본격적인 총선 체제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. <br> <br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표] <br>"더불어민주당은 이제 혁신공천을 완수하고, 심판의날을 향해 필사즉생의 이기는 선거전을 시작할 것입니다." <br> <br>이번 총선의 현실적 목표로 1당을 제시했고, 과반 확보도 노린다고 했습니다. <br> <br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표] <br>"단 한 석이라도 우리가 1당이 되는, 더 큰 목표라면 151석으로 국정의 퇴행을 막아내고" <br><br>이르면 내일 선대위 구성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이 대표와 함께 이해찬 전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까지 공동 위원장으로 거론됩니다.<br> <br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표] <br>"선대위 구조를 소위 혁신형으로 할 것인지 여러가지 논의들이 있습니다. 여러가지 검토되고 있는 것들 중에 한 안 정도인데…" <br> <br>인천 계양을 선거에 재판 일정도 빡빡하지만, 선대위 전면에 이 대표가 나선다는 겁니다. <br> <br>한 지도부 관계자는 "선거 유세전도, 결과에 대한 책임도 이 대표가 직접 지겠다는 의지" 라고 전했습니다.<br> <br>당초 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던 이탄희 의원은 본인이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고, 임종석 전 비서실장이나 새로운 얼굴로 선대위원장이 추가될 가능성도 열려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기태 한효준 <br>영상편집 : 김민정<br /><br /><br />우현기 기자 whk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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